G2 분쟁 심화 이후 눌려있던 중국 증시, 재평가에 들어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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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분쟁 심화 이후 눌려있던 중국 증시, 재평가에 들어설 전망

G2 분쟁 심화 이후 눌려있던 중국 본토 증시는 14차 5개년 규획, 바이든 정권 출범, 코로나 종식 과정에서 재평가 과정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변동성으로 대변 됐던 본토 증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가장 이성적인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상해종합지수, 심천성분지수의 연간 수익률은 12.6%, 36.0%이며 EPS 증가율은 각각 -4.2%, 41.2%다. 연간 수익률에서 주변국 대비 양호한 성과를 거두었을뿐 아니라 펀더멘탈 변화만큼 주가 수익률 이 결정된 시장이기도 했다. 현재 12개월 선행 PER은 13.8배에 머물러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기대도 높다.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둘로 나뉘어 대립 중이다. G2 분쟁 심화,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 부채 리스크에 갖는 구조적 불안 요인 때문이겠다. 반면 낙관론의 핵심은 14차 5개년 규획이 주도하는 강력한 소비 부양, 구조조정, 국유기업 개혁, 금융시장 개방, 위안화 강세가 강세장을 주도하기에 부족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KOSPI의 과거 역사에서 습득한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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