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프닝 변수 2: 신규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
Home /

리오프닝 변수 2: 신규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

지금의 격리 체계가 유지된다는 가정에는 1) 오미크론 변이 유행의 장기화, 또는 2) 전파력이 높은 신규 변이 바이러스가 새로운 지배종으로 자리잡는 상황이 전제되어야 한다.

최근 언론에서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 델타크론(Deltacron)에 대한 보도를 시작했다.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과학자들이 오미크론 변이와 델타 변이의 특성이 결합된 신규 변이의 유전자 염기 서열을 밝혀낸 것이다.

WHO에 따르면 델타크론 발생은 아직 크지 않다. 변이 중증도도 다른 변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확인된 사례가 없어 우려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주로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해외 입국자들을 통한 변이 바이러 스 유입이 가능한 점을 감안하면 향후 국내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전파력이 높은 신규 바이러스가 유행할 경우 보험영업지표 흐름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전파력이 약화될 경우 격리 체계 완화와 사회 활동량 및 보험금 청구 증가에 따른 보험영업지표 악화가 불가피하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현황 요약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현황 요약

Categ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