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영향으로 사회적 활동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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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영향으로 사회적 활동량 감소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사회적 활동량 감소는 불가피하다. 격리 체계(확진 후 7일 자가격리)가 원칙대로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가정 시 2월 26일부터 격리된 인원 수는 최소 일평균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3월 16일자 기준 271만명에 이른다.

올해 누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인구 수는 762만명으로 추산된다. 모두 오미크론 확진자로 가정할 경우 국내 인구 5,200만명 중 14.6%가 확진됐다.

이론적으로 지금의 확산세(일평균 30만명)가 유지되고 국내 인구 중 30%가 오미크론에 확진된다고 가정할 경우 추가 유행 예상 기간은 최소 27일로 추산된다. 확진자 수가 균등하지 않고 유행기 말로 갈수록 줄어들 경우 유행기간은 더욱 늘어난다. 최악의 상황에서 전체 인구 중 50%가 확진된다고 가정할 경우 추가 유행 기간은 최소 61일이 예상된다. 일평균 격리자 수는 최소 210만명이다.

연초 대비 일일 확진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 감안시 지금의 오미크론 유행은 겨울철 특수성보다는 확산세가 빠른 특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가정 하에서 손해보험 업종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하다.

국내 확진자 수, 격리자 수 추이
국내 확진자 수, 격리자 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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