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확산 → 확진자·격리자 증가 → 활동량 감소 → 손해율 개선
작년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 정책이 시작됐다. 기존의 확진자 억제를 위한 보편적 규제에서 벗어나 중증·사망 발생 억제를 목적으로,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하고, 미접종자와 취약계층을 보호한다.
하지만 위드코로나 정책에도 불구하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확진자와 격리자가 증 가하고 이에 사회 활동량과 사고율, 그리고 보험금 청구는 여전히 축소되고 있다.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생성되는 동안 주요 보험영업지표는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오미크론 이후에 출현할 지배종을 아직 알 수는 없지만, 지금과 유사한 상황이 장기화된다면 리오프닝 테마에서 손해보험 업종이 소외될 이유는 없다.